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임직원 건강 증진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러닝 특강’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7일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에서 포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달리기로 건강 UP! 러닝(Running)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인 러닝을 주제로, 직원들의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과 체력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호응이 이어지며 2년째 운영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마라톤 전문가인 이연진 코치를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특강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바른 러닝 자세 △개인별 최적 러닝 루트 설정 △러닝화 선택 요령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참여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연진 코치는 “러닝은 속도보다 자신의 신체 리듬에 맞춰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상 예방과 효율 향상을 위한 과학적 운동법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코칭이 진행됐다. 보폭과 자세를 교정받은 직원들은 실제 트랙에서 달리며 개선 효과를 체감했다.
참가 직원들은 “전문가 코칭을 통해 러닝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달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