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민주·국힘 26.2조 추경안 최종 합의… 오늘 밤 본회의 처리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4-10 13:34 게재일 2026-04-11
스크랩버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추경안 관련 논의를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0일 정부가 제출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총액을 유지하면서 일부 사업을 증감하기로 합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이번 추경안의 핵심 쟁점 중 하나였던 ‘전 국민 중 소득 하위 70%에 최대 60만원‘ 지급(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 관련 예산은 정부안을 유지키로 했다.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사업을 증액하거나 감액했으나 총액엔 변화가 없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여야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K-패스를 한시적으로 50% 할인하기 위한 예산으로 1000억원 늘려 편성하기로 했다.

또 나프타(납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 항목에 200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유가 연동 보조금 신설 농림·어업인 면세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 상향 연안여객선 유류비 부담 완화 무기질 비료 지원 확대 등을 위해 2000억 원을 추가 반영키로 했다.

여야는 이날 밤 늦게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