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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사실상 합의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4-08 08:36 게재일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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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최종 협상 시한 종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2주간 휴전 및 호르무즈 개방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호르무즈 해협도 열리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6시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스라엘도 휴전안에 동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란도 7일(현지시간)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대로 양국이 2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확인했다.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이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종전안을 미국이 전부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종전안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협상할 것이며 양측의 합의하에 협상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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