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연중 운영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일 문체부 공모사업 ‘구석구석 상주박물관’프로그램이 의욕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상주박물관·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첫 출발은 지난 1일 화동면 주민 25명을 박물관으로 초청해 진행했다.
특별기획전 ‘백두대간이 품은 마을 화령’을 관람하고, 목공체험 의자 만들기에 이어 경천섬 방문까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를 누리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상주박물관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돼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교육·체험·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8일과 15일에는 거주외국인을 대상으로 상주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외국인의 시선으로 상주지역 관광지도를 만들어보는 ‘온고지신 리더스’를 운영한다.
이어 22일에는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이 ‘국립공원의 이해’를 주제로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은 안태현 전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이 ‘우리나라 항공선각자와 항공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 취지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지역의 문화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