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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스프링 세일’⋯봄 수요 겨냥 할인·이벤트 총공세

등록일 2026-03-25 16:09 게재일 2026-03-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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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10일간 200여 브랜드 참여⋯웨딩페어·와인위크 등 체험형 행사 강화
최근 롯데백화점 대구점 3층 에스컬레이터 진열 공간에서 직원이 봄 패션 상품을 진열하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대형 할인행사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스프링 세일’을 열고 봄철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겨냥해 패션·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약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봄·여름(S/S) 신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의류뿐 아니라 모자·스카프 등 시즌 잡화, 주얼리,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용품까지 상품군을 확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점포별 특화 행사도 마련됐다. 대구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새봄 여성패션 특집전’을 열고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상인점 역시 같은 기간 ‘아웃도어 초대전’을 통해 기능성 의류를 최대 60% 할인하며 봄철 야외활동 수요를 겨냥한다.

결혼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도 강화했다.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웨딩 페어’에서는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주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갈라 디너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품관에서는 ‘와인 위크’를 열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제품까지 폭넓게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카드·앱 기반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롯데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백화점 앱을 통한 할인 쿠폰도 제공해 체감 혜택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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