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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 시즌 첫 대회서 ‘금빛 스매싱’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6-03-24 10:43 게재일 2026-03-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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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맹종별선수권 남 단체전 우승… 나성승·신태양 복식 2관왕
2026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한 김천시청 배드민턴구단. /김천시 제공

‘스포츠 중심 도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2026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금빛 랠리를 펼치며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천시청은 지난 14일∼ 22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대회 백미는 남자 단체전이었다. 김천시청은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 운영과 빈틈없는 팀워크를 선보이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시즌 첫 대회부터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셈이다.

개인전에서도 승전보가 잇따랐다. 남자 복식에 나선 나성승·신태양 조는 결승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남자 단식 유태빈, 여자 복식 김보령·박슬 조가 각각 동메달을 보태며 팀의 두터운 전력을 과시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오종환 단장을 필두로 유태빈, 조현우, 박가은, 박슬 등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포진한 국내 배드민턴계의 ‘명가’로 꼽힌다.

오종환 단장은 “시즌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시즌에도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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