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합니다
박정권<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주권주의를 수성구에서는 ‘구민주권주의’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출발을 함께했다.
개소식 슬로건은 ‘수성구민이 주인공입니다’로 정해졌으며, 선거캠프 관계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진행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 ‘승리하는 희망의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 물은 썩는다”며 “대구 정치가 30년 가까이 크게 변하지 못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경쟁자가 없는 정치는 오만해질 수 있다”며 “건강한 긴장과 경쟁을 통해 대구 정치의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시골에서 올라온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닮은 정치를 하겠다”며 “구민의 삶을 묵묵히 보듬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