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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 ‘숏폼 콘텐츠 마케팅 캠프’운영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2-23 11:10 게재일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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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마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구에서 ‘숏폼 콘텐츠 마케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뷰티·화장품 관련 학과 학생을 비롯해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짧고 강렬한 메시지로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숏폼 콘텐츠가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브랜딩 기초 이해 △제품 분석 및 시장조사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스토리보드 작성 및 레퍼런스 분석 △촬영 이론 및 실습 △편집 프로그램 활용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숏폼 플랫폼 광고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유통 중인 뷰티 제품을 활용해 시장조사와 타깃 분석을 진행하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사회가 열려 참가자 간 상호 피드백과 전문가 평가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강희찬(한의학과 2학년) 외 3명 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양정화(뷰티케어학과 2학년) 외 3명 팀, 인기상은 최지원(한의학과 1학년) 외 2명 팀이 각각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콘텐츠가 브랜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촬영과 편집 방법을 배워 향후 개인 콘텐츠 제작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정인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실제 제품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업 아이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콘텐츠 마케팅 교육을 확대하고, 제품 개발부터 유통·판매까지 연계한 창업 전 주기 실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K-MEDI 분야 창업 아이템에도 적용 가능한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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