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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신규 공무원 지난해 대비 59% 확대 한다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2-18 14:24 게재일 2026-02-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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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공채 1988명, 제1·2·3회 경채 246명 등 총 2·234명 채용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도 본청과 22개 시·군에서 근무할 신규 공무원 223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1405명보다 829명(59% )가 증가한 규모다. 

올해 선발 인원은 △7급 59명 △8급 104명 △9급 1,984명 △연구직 45명 △지도직 42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781명 △사회복지직 296명 △시설직 275명 △농업직 112명 △공업직 109명 △보건직 103명 △간호직 89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9급 행정직은 지난해보다 260명, 사회복지직은 229명, 보건직은 69명 늘어나는 등 돌봄·복지 분야 인력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내달 시행되는 ‘통합 돌봄 본사업’과 시민 안전, 민생 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인력 보강 차원이다.

올해 시험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개경쟁임용시험 2회로 198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 3회로 246명을 선발한다. 장애인(174명), 저소득층(43명), 기술계고(45명), 보훈청 추천(12명) 등 구분모집도 병행해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힌다.

또한, 지난해부터 수의직렬은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면접만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된다. 관련 학과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응시할 수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저출생 문제 해결, 문화관광, 민간투자 활성화 등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난 만큼 시험장 운영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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