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산림사업 신규 협약 체결…조림 복원 추진 방향 공유
안동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 조림 복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3일 안동 산불피해지 복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산림사업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협약기관과 함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협약은 지난해 안동 산불피해지 복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시 풍천면 일원 국유림 10㏊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평화의숲이 해당 부지에서 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열린 협의체 회의에는 평화의숲과 트리플래닛,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참석해 안동 산불피해지 조림복원사업의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종 선정과 활엽수 중심의 조림 복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안동 산불피해지 복구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이 협력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으로 신속히 회복하는 데 힘쓰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