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 인동도서관 23일 재개관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1-25 11:19 게재일 2026-01-26 10면
스크랩버튼
개방·공유 중심 공간 혁신…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구미시립인동도서관이 23일 김장호구미시장과 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립 인동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23일 재개관했다. 

인동도서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와 에너지 성능 저하, 폐쇄적인 공간 구조로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46억 원과 2025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전환사업을 통해 1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전면적인 환경개선에 나섰다. 

 도서관에는 1층 힐링라운지와 가족라운지, 2층 학습존과 열린나래, 강의실·토론실·휴게실, 3층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이 들어섰다. 600여 석의 좌석과 11만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육아지원시설 2곳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인동도서관은 벽과 칸막이를 걷어내 탁 트인 라운지와 카페형 열람 공간을 조성하고, 가족과 이웃이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도서관내 인동24시 마을돌봄터가 추가 설치돼 육아·돌봄 거점 역할이 확대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5년 역사를 지닌 인동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과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시민들이 이 공간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리며 일상의 여유를 채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우리 고장은 지금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