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강풍·높은 물결 예보⋯포항해경,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1-23 16:35 게재일 2026-01-24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너울성 파도.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 낮 12시를 기해 포항·경주 연안 해역에 연안 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기상청 예보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오는 24일 오전부터 경북 남부 앞바다에는 순간풍속 8~1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포항해경은 위험예보 발령 기간 중 갯바위와 방파제에서의 낚시 행위, 해양 레저기구 운항을 금지한다. 해안가 산책 등 출입 자제를 권고하며 불가피한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현장 통제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경은 24시간 연안 위험 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긴급 상황 즉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지자체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풍랑주의보와 함께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보된 만큼 주말 연안을 찾는 국민들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사고 위험이 큰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접근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