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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철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 선언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1-22 16:43 게재일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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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철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조홍철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22일 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부위원장은 “지금 달서구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성장 동력이 멈춰 서 있는 골든타임 앞에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산을 따오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발로 뛰는 영업사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곡역~강창역 일대 노후 공장과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 매입과 국비·시비 투입을 통한 단계적 재생 구상을 제시했다.

조 부위원장은 “성서산업단지는 40~50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로, 일부는 스마트산단으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달서구만의 도시재생 모델을 이식해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성동구 사례를 언급하며 “가동이 멈춘 공장을 매입해 청년들이 창업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을 벤치마킹하겠다"고 설명했다.

대구 신청사와 연계한 랜드마크 조성 구상도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두류공원 인근과 신청사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지하화와 상부 공원화를 통해 한국형 센트럴파크에 준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신청사와 어우러진 달서구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치적 경쟁력에 대해서는 ‘현장형 후보’를 강조했다.

조 부위원장은 “달서구 민선 이후 구청장은 모두 공직자 출신이었다”며 “안정 행정의 장점은 있지만, 지금 달서구에 필요한 것은 돌파력과 추진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강점이 있고, 달서구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현장 감각이 있다”며 “달서구가 대구의 1등 자치구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운동화 끈을 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부위원장은 제6대 달서구의원과 제7대 대구시의원을 지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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