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22일 강추위가 이어지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은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울릉도·독도는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5~15㎝, 예상 강수량은 5~15㎜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1도로, 평년(2.3~6.1도)보다 약 5도 낮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1.0~3.5m로 일겠으며,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2.0~4.0m로 예상된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 화요일인 27일쯤 돼야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23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6도로 예보됐다.
24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4도로 예상된다.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리겠다. 이 기간 예상 적설량은 1~3㎝,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