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자살·감염병 개선…화재·감염병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구미시가 경북도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안전등급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구미시는 전년 대비 교통사고·자살·감염병 등 3개 분야가 각각 한 단계씩 개선됐다.
특히 화재와 감염병 분야에서는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 3개 이상 분야에서 전년 대비 지수가 개선된 지역이 35곳에 그쳤다.
구미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범죄 분야 개선을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살인·강도·강간·폭력·절도 등 5대 주요 범죄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자율방범대 운영을 확대한다. 또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 프로그램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안전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이 현장에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