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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트남 다낭시와 ICT·관광 협력 강화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1-15 09:09 게재일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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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다낭시 ICT기업인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베트남 다낭시와 ICT 산업 협력과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베트남 다낭소프트웨어파크 2에서 ‘대구–다낭 ICT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 간 ICT 산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다낭시 부인민위원장, 양측 경제·인공지능(AI)·국제통상 분야 관계자와 대구·다낭 ICT 기업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다낭시 산하 ICT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도시 주요 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구시 ICT 산업과 국제 교류 현황, 다낭시 ICT 산업 생태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AI와 로봇, 소프트웨어, 스마트시티,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공유됐다.

특히 대구 지역 ICT 기업과 다낭 현지 IT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공동 프로젝트 추진, 아웃소싱 및 기술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베트남 중부 ICT 거점 도시인 다낭시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ICT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다낭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관광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Nguyen Thi Hong Tham(응웬 티 홍 탐) 다낭관광안내센터장이 직접 김정기 권한대행과 대표단을 맞이했으며, 양 도시는 각 도시의 주요 관광안내센터에 상호 관광 홍보물을 비치하고 공동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는 관광 안내 책자와 의료관광 안내 책자, 대구마라톤대회 및 2026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홍보물을 비치했고, 다낭시로부터는 다낭 관광 홍보물(영문·한글판)을 전달받았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호 홍보 협력을 계기로 대구와 다낭이 각자의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 시민들이 다낭을 더욱 친숙한 여행지로 인식하고, 다낭 시민들 또한 대구의 의료관광과 마이스 산업, 인센티브 관광 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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