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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에 반려동물 전문 인력이 간다”⋯대구시자원봉사센터, 대학과 협력체계 구축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1-15 16:25 게재일 2026-01-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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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개 대학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약⋯동물지원팀 운영
지난 14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대구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돌봄지원 협약식의 모습.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 현장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 지원을 강화한다.

센터는 지난 14일 2층 강당에서 대구·경북권 8개 대학 반려동물보건 관련 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가동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보건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 학과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의지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지원팀 내 ‘동물지원팀’을 구성하고, 재난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기본 돌봄과 현장 보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들은 전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과 인적 연계에 협조한다.

정연욱 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동물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전문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재난 대응의 공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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