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조명등 3천여 개 시가지 약 3km 구간 불 밝혀
상주시가지는 요즘 수천개의 곶감조명등이 은은하고 화려하게 밤거리를 밝히고 있어 달콤한 추억을 선사할 상주곶감축제의 분위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곶감조명등을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동아아파트 ~ 상주시청 ~ 서문사거리 ~ 중앙사거리(축협)(1.5km)와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0.7km), 축제장 인근(0.7km) 구간이다.
지난 31일부터 점등에 들어간 곶감조명등은 2월 말까지 매일 일몰 이후 자정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특히, 3000여 개의 조명등은 곶감 형태로 제작됐으며, 겨울감성을 느낄 수 있는 눈꽃·트리·별·달 모양의 LED조명도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도심 밤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독특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2개소의 포토존도 설치해 추억 쌓기와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상주 도심이 곶감조명으로 물들듯이 곶감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