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소에 주 2회 연 40회 교육, 수강료 월 5000원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상주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 생활을 지원하며 ‘2026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원거리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주 2회, 연 40회 이내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1인당 월 5천원이다.
올해는 함창읍, 사벌면, 중동면 등 21개소 평생학습센터에서 뜨개질 교실, 요가, 캘리그라피 등 58개 강좌를 진행하며, 9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