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가 포항시 위탁으로 운영한 제27기 여성뉴리더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선린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27기 포항시 여성뉴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여성뉴리더 양성과정은 27년째 이어지고 있는 포항시 위탁 교육사업으로 올해 과정에는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여성리더의 성공을 위한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곽진환 선린대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좋은 일은 많은 노력과 시간을 견뎌야 이루어지는 만큼 배운 내용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국 평생교육원 원장은 “포항시 여성뉴리더 양성과정은 지역맞춤형 교육과 여성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며 “수료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