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북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대상’ 수상

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 이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며, 정량지표 6개와 정성지표 1개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참여 증가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평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온기(ON氣) 나눔! 다시, 피어나는 우리마을’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민들이 하나되는 ‘ONE-ON氣 나눔’,  군민과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WITH-ON氣 나눔’,  자원봉사의 힘을 북돋우는 ‘POWER-ON氣 나눔’이라는 소주제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정은애’ 대한적십자사 칠곡 북삼 봉사회장과 ‘송태희’ 발마사지 전문 자원봉사단원이 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등 다양한 지역 지원 활동 덕분”이라며, “이러한 실천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