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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11-17 11:23 게재일 2025-11-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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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차례 운영, 146건 처리 
토지이동 민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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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낙동면 동부출장소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올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내실있게 마무리 했다.

시는 지난 13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낙동면 동부출장소에서 2025년도 마지막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각종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 및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지적측량,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조상 땅 찾기 외에도 소유권 권리관계, 국공유지 관련 등 다양한 민원 상담을 처리한다.

상주시는 올해 함창읍을 시작으로 낙동면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이 결과 146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는데, 이중 토지이동이 61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고령자·농업인·원거리 거주자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운영횟수를 더 늘릴 예정이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민원 등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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