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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정기공연 성료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11-11 14:05 게재일 2025-1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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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칠곡군수)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최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칠곡’의 두 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국비지원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올해에는 2기 단원들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작 안무를 선보이며, ‘숨은 보석을 찾아서’를 주제로 4개의 안무로 구성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칠곡군민의 날, 천안 흥타령 춤축제,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에서의 찬조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업도 강화되었으며, 특히 칠곡 할매 랩퍼 챌린지와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했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단원들이 직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무를 창작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예술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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