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지난 5일 ‘국민 행복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정부의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통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 고속도로 실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다.
함진규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공사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이번 선언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