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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포근한 가을 날씨⋯15도 안팎 큰 일교차 유의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1-05 08:12 게재일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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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대구·경북은 5일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나, 해가 뜨면서 점차 걷히겠다.

낮 기온은 18~2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 저하나 감기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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