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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다가 차차 맑음⋯곳에 따라 빗방울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26 09:08 게재일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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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달성군 화원 사문진 일대에서 열린 ‘달성군가족사랑축제’에서 다문화 가족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최상진기자

대구·경북은 26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로 예측된다.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경북 북부 앞바다나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아침 기온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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