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은 경주에서, 퀴즈는 월성에서

월성 원자력 본부, ‘원자력 바로 알기 퀴즈 룰렛 이벤트’ 운영

원자력 바로 알기 퀴즈 룰렛 이벤트 포스터. /월성 원자력 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 원자력 본부가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5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원자력 바로 알기 퀴즈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원자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월성 본부 홍보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퀴즈 미션을 받아 홍보관을 관람하며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총 10문항으로, 원자력의 기초지식부터 안전, 환경, 방사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참여자는 정답 점수에 따라 ‘평화상’, ‘화합상’, ‘소통상’ 등 단계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권원택 본부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원자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 원자력 본부는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