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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 캠퍼스, ‘2025 경주 APEC 세미나’ 개최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10-22 10:35 게재일 2025-10-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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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주의 복원과 기업의 비전 모색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가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 경주 APEC 세미나’를 열었다.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지난 20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 경주 APEC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 APEC 학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하고, 우리금융지주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동국대 WISE 캠퍼스 글로벌 융합연구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내용과 기업의 비전’을 주제로 다자주의 복원과 기업 혁신을 위한 APEC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미 기업인과 전문가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APEC 학회 회원을 비롯해 외교부와 KIEP 전문가, 한미기업인 친선 포럼(KABFF) 및 미·한 기업인 친선 포럼(AKBFF)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두 가지로 진행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주관 박사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와 향후 기업의 역할’을 발표와 곽노성 동국대 명예교수가 ‘APEC 정상회의가 다자주의를 복원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동국대 WISE 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PEC 정상회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업과 학계가 함께 미래 경제질서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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