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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신임 이수찬 대구시당위원장 취임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20 13:54 게재일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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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구시당은 지난 19일 시당 사무실에서 신임 이수찬(57·사진) 시당위원장 취임과 주요당직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 선출대회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경북 성주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 법보신문 기자, 동화사 종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이날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과 더불어, 부위원장에 정석기, 김운섭, 백순호, 배순용, 조미숙, 임주선, 정책위원장 최윤석, 재정위원장 권도윤, 홍보위원장 권성은, 인재위원장 박철현, 미래희망위원장 최범근, 환경위원장 정승환, 소상공위원장 임주선, 장애인위원장 최성식, 지방선거공약개발 특별위원장 오태훈 등을 임명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맞춤 전략과 정치혁신을 이뤄, 대구의 보수개혁과 변화를 위해 시민참여형 정당을 실현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전략으로 기존 거대 양 당 정치의 한계를 넘어, 정책 중심의 합리적 정치를 실현하고 대구지역 당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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