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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개원 34주년 기념식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10-19 12:33 게재일 2025-10-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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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 개최 기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개원 34주년 기념식에서 APEC 2025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지난 17일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신혜경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병원장과 교직원들은 병원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34년을 돌아봤다.

병원은 불교계 원력으로 설립된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올해 APEC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의료 인프라 강화와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응급의료센터 전면 확장과 VIP 전용 병동 공사를 마쳐 환자 중심의 쾌적한 진료환경을 마련했다.

신혜경 병원장은 “지역민 신뢰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의료 공백도 없도록 APEC 의료지원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모범 직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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