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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기온 뚝 떨어져 "겉옷 챙기세요"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19 09:51 게재일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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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가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경북매일 DB

대구·경북은 19일 기온이 낮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흐리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 이날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0일과 21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3~5도가량 더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고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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