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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우산 챙기세요”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16 09:36 게재일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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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꽃구경을 나온 관광객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만개한 가을꽃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16일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내륙은 오후 6시)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은 10~40㎜, 울릉도·독도는 5~20㎜다.

낮 최고 기온은 21~23도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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