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발레리나’ 기존 수강생 신청 진행
(재) 경주문화재단이 2025 경주 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 추가 운영에 맞춰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5일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예술실기 강좌 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주 여성 합창 아카데미’는 경주시립합창단 김돈 지휘자가 강의를 맡아, 기존 수강생뿐 아니라 신규 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다.
‘은빛 발레리나’ 강좌는 대구예술대학교 전효진 교수가 지도하며, 시니어 특화 무용 실기 프로그램으로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주 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예술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학습의 장”이라며 “이번 실기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과 성취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재)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7-2945)로 가능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