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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북, 한성중공업과 추석맞이 포항 아동 지원

정철화 기자
등록일 2025-10-01 17:31 게재일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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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총 500만 원 전달
한성중공업 권성재 전무이사(왼쪽)가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제공

(주)한성중공업(대표 권오을)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포항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했다. 

한성중공업 권성재 전무이사와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2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경북본부는 전해받은 후원금을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성중공업 권오을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인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마음껏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필요한 물건을 고르며 풍요로운 추석 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성중공업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 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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