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지난 27일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고 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해 ‘2025 iM뱅크 대구FC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자 대구FC 공식 후원사로서 고객 화합과 지역 연고팀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약 1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보인 가운데, iM뱅크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9월 초부터 진행된 ‘우리들이 있으니까 다시 뛰자! 대구FC!’ 앱 이벤트에선 미션 3회 달성 고객 5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했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응원 클래퍼 배포와 홍보 부스 운영으로 응원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서는 iM뱅크의 금융 상품(외환, 카드 등) 및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홍보하는 부스와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고객들은 게임 참여 후 경품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경기 전 오프닝 행사에서는 iM뱅크 신입 행원들이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황병우 은행장은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신입 행원 2명과 함께 시축을 진행하며 창립 58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시축 시 임직원 20명이 은행 캐릭터 인형 ‘단디·똑디·우디’를 관중석에 던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프타임에는 ‘후반전 첫 골 주인공 맞히기’와 ‘iM뱅크 창립기념일 맞히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역 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FC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