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25~28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25일 흐리고 대체로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저녁 9시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년(22.9~25.8)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로 예상된다. 해상에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오후로 갈수록 차차 그치고 내일은 구름 많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