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21일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5㎜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15~20도로 평년(13.7~18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24~27도로 평년(24.6~26.4도)과 비슷하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로 예측된다.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