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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AI 심화과정 교육’ 개최···기업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9-03 14:52 게재일 2025-09-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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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이어 심화 과정···비즈니스 모델 기획 활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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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가 3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심화과정 교육을 열었다.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3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심화과정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진행된 ‘생성형 AI·챗GPT 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동대학교 AI혁신센터 이정훈 실장이 맡아 인공지능의 역사, 머신러닝, 딥러닝, 트랜스포머, LLM(초거대언어모델)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기업 현장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선도도시 위상에 걸맞게 지역 기업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포항시가 지난달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스코 동반성장 지원활동’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조 중소·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철강 ESG 상생펀드 저리대출 확대,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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