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구미서 ‘북토크’ 하며 정치적 행보에도 본인의 향후일정 함구
조국혁신당 전대표인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3일 오전 11시쯤 구미시 원평동 삼일서적을 찾아 당원 및 지지자 30여명과 본인의 저서 ‘조국의 공부’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조 대표는 북토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와 함께 축하화환을 받고 자신의 수감생활 경험, 구미시민들의 격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자자들의 질문 세례로 당초 예정시간보다 30분가량 더 진행돼 낮 12시30분쯤 행사가 종료됐다.
조 대표는 이날 계엄령과 내란 시도 등 국민의 힘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이어갔으나 정작 본인의 향후 정 치일정 등 개인적인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언론과의 인터뷰 시간을 잡지 않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