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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구경북본부, 하반기 ‘한은금요강좌’ 3회 개최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8-25 17:15 게재일 2025-08-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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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첫 강연, 강좌 3일전까지 이메일신청, 당일 신분증 반드시 지참필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주현)는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의 금융·경제 이해 제고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한은금요강좌’를 3차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금요강좌는 주요 인사를 초청해 금융·경제 및 인문·사회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지난 상반기에도 개최된 바 있다.

하반기의 첫 강좌는 9월 26일 정수종 서울대 교수가 ‘끝이 아닌 시작, 기후위기와 함께 쓰는 미래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2회차인 11월 7일에는 강태수 KAIST 교수(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세계 속의 한국 경제: 도전과 과제’를, 마지막 3회차인 11월 28일에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가 ‘최근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 및 향후 여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는 각 회차별 참가증을 받을 수 있고, 상·하반기를 합쳐 총 4회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료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명의로 발급되며, 기업 채용 시 원본 대조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강좌 3일 전까지 이메일(daegufin@bok.or.kr)로 신청해야 하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양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각 강좌별 수강생 중 5명을 추첨해 소정의 홍보용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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