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평리동, 이현동, 상중이동, 비산동, 내당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19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서대구역네거리~평리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계 및 물방향 조정 작업으로 오는 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서구 평리동, 이현동, 상중이동, 비산동, 내당동 일부 2만 14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및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26) 또는 서부사업소(053-670-32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