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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 18일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납세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납부 수수료율을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가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에는 더 큰 혜택을 받도록 협의 완료하고 전산시스템 개선 후 조속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 납세자의 신용카드 납부수수료율을 현행 0.8%에서 0.7%로,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현행 0.5%에서 0.4%로 각각 0.1%포인트씩 인하한다. 영세자영업자는 신용카드인 경우 현행 0.8%에서 0.4%로, 체크카드는 현행 0.5%에서 0.15%로 각각 낮출 방침이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