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세 차례에 걸쳐 총 150명이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지난 6월 26일 44명, 7월 3일 60명, 7월 10일 45명이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았은 것이다.
이들 참가자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추모의식, 기념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묘소 참배,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세 차례에 걸쳐 참가자들을 인솔한 화성문화원 김민수 차장은 “박열의사기념관은 무엇보다도 쾌적한 공원관리와 체계적 안내가 인상적이었으며, 문화답사 후 실시한 참가자 설문 결과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에도 적극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수도권 100만 도시인 화성시민들이 기념관을 찾아 높은 만족을 보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 제일의 현충시설이 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