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관리지역, 무더위쉼터 등 집중 점검
상주시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폭염사태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철을 앞두고 지난 3일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화북면, 공검면)와 무더위쉼터 2개소(외서면, 공검면)애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 무더위쉼터 냉방기 등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에 근무 중인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9. 30.)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총 210개소로 폭염대책기간(5. 15. ~ 9. 30.)동안 운영을 하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행동요령 홍보와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