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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5-06-26 09:11 게재일 2025-06-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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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모습.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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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행사는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과 시의회 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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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들. /문경시 제공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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