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217개·소공인 124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025년 대구‧경북 백년소상공인 14개 사(백년가게 3개 사, 백년소공인 11개 사)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백년가게는 3개 사는 대구 북구 ‘복어명가 임진강’, 경북 구미시 ‘황강장어’, 경북 포항시 ‘대신참기름’ 이다.
백년소공인 11개 사는, 대구 중구 ‘귀빈명가’, 대구 수성구 ‘길도방’, 대구 달서구 ‘훈성산업’, 경북 영덕군 ‘대우휀스개발㈜, 경북 영덕군 ‘오성푸드㈜ 어업회사법인’, 경북 경산시 ‘유경식품’, 경북 칠곡군 ‘농업회사법인 ㈜청보마을’, 경북 문경시 ‘관음요’, 경북 경주시 ‘한국토기’, 경북 영천시 ‘진흥제재소’, 경북 영천시 ‘㈜무계바이오농업회사법인’ 이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의미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대구‧경북 지역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업체를 포함해 백년소상공인 총 341개 사(백년가게 217개 사, 백년소공인 124개 사)가 지정돼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