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H농촌현장봉사단’은 11일 문경시 농암면 취약 농가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를 통해 접수된 고령,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생활밀착형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진창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농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대 조합장은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으로 돌봄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