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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후계농업경영인들, 1조 농업소득시대 다짐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5-06-12 17:50 게재일 2025-06-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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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39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개회식 모습. /문경시 제공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양시정)는 1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농연 회원과 초청 내빈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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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39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수상자들. /문경시 제공

식전 행사 후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가 진행됐고, 이후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단체 윷놀이, 장기 자랑 등으로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양시정 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 일등 농업·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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