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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청년 라운지’ 개소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06-01 15:39 게재일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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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역 광장에 마련된 ‘청년 라운지’모습./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하양(대구가톨릭대)역 광장에 ‘청년 라운지’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라운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고용노동부 주관)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청년들이 캠퍼스까지 찾아오지 않아도 일상 가까이에서 진로 및 취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구가톨릭대 학생뿐 아니라 인근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 라운지’에서는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정부 고용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한기 총장은 “청년 라운지가 캠퍼스를 넘어 지역으로 확장된 진로, 취업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라운지 개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시도하는 의미 있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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