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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1479억 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5-29 14:20 게재일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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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및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중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현황.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30일 대구시의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에 맞춰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모든 아이가 스스로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배우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경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7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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